0 현주소 : 하바롭스크 크라이 인 0 현재상태 : 인(In) 정거장 역사 등이 잘 보존되어 있다. 정거장 역사 오른쪽에 인정거장 전투 기념 조형물이 설치되어 있다. 0 관련사항 : 1921년 12월 25-26일이후 인정거장 전투 현장 0 내용 - 러시아인민혁명군과 한인빨찌산간의 연합군대가 1921년 12월 25-26일부터 3,4일동안 백위파군과 인정거장을 둘러싸고 치룬 전투. 실제 사격을 교환한 시간만 12시간이 넘는 치열한 전투였다. 백위파는 천여명의 전사자를 냈고, 혁명군측은 전사 75명 부상 17명의 희생자를 내었다. 이 전투에 참여한 이용을 사령관으로 하는 한인빨찌산(고려의용군) 2개 중대는 1922년 2월 5일 러시아군 2개중대와 함께 인정거장과 볼로차예프카 사이에 위치해 있는 백위파의 제3소..
Красный Яр, Ussuriysk, Primorskiy kray. 우수리스크 크라스노야로프 마을 ‘크라스노야로프성’이라고도 하는데 절벽을 방어시설로, 강을 자연 해자로 이용한 산성 ‘크라스노야로프성’이라고도 하는데 절벽을 방어시설로, 강을 자연 해자로 이용한 산성이다. 성의 기본 평면은 반월형 형태를 하고 있으며, 강에서 보이는 산성의 외형은 대동강을 낀 평양성과 백마강을 낀 부소산성을 연상시킨다. 내성, 외성, 동암성 등 세 구역으로 이루어졌다. 외성은 전체 길이가 8㎞이상이 되며, 성의 외벽은 일부 2~3중으로 되어있다. 성벽 높이는 3~5m정도이다. 1950년대 조사에서 내성 내부에서 100여개의 주춧돌이 확인되어 대규모의 목조건물지가 있었던 곳으로 확인되었다. 1995년 극동고고학연구소에서 ..
Приморский край, Владивосток, улица Хабаровская 26A 블라디보스토크 하바로프스카야 26A 블라디보스토크의 한인집단 거주지인 신한촌을 기념하여 세운 비 블라디보스토크의 한인집단 거주지인 신한촌을 기념하여 세운 비이다. 러시아 연해주 한인 사회를 대표하는 한인 거주지이며, 연해주 독립운동의 총본산인 신한촌의 역사적 의의를 기념하는 탑이다. 블라디보스토크 최초의 한인 집단 거주구역인 개척리가 폐쇄되면서 이를 대체하기 위해 1911년에 건설된 신한촌은 블라디보스토크시 서북방, 개척리의 정북방에 있었다. 신한촌은 고종이 파견한 헤이그 특사 중 한명인 이상설, 연해주 일대의 재정적 후우너자였던 최재현 그리고 이동휘 등 항일 민족 애국지사들의 집결지였고 국외독립운동의 중추기지였..
위치 в 2 км от Краскино в Хасанском направлении (у дороги). 연해주 하산군 크라스키노 유니베라농장 입구 안중근의사가 동의단지회를 결행한 장소를 기리기 위해 세운 비이다. 연해주 의병장 안중근 의사가 1909년 2월 연추 하리에서 동지 11명과 함께 동의단지회를 결성한 것을 기념하여 2001년 10월 19일 광복회와 고려학술문화재단이 비를 세웠다. ‘ 단지동맹유지’라는 제하의 비문은 다음과 같다. “1909년 2월 7일 안중근 의사를 비롯한 결사동지 김기용·백규삼·황병길·조응순·강순기·강창두·정원주·박봉석·유치홍·김백춘·김천화 등 12인은 이곳 크라스키노(연추 하리) 마을에서 조국의 독립과 동양의 평화를 위하여 단지동맹하다. 이들은 태극기를 펼쳐놓고 각기 왼손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