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해성터 추정지

 

Красный Яр, Ussuriysk, Primorskiy kray. 
우수리스크 크라스노야로프 마을

 

‘크라스노야로프성’이라고도 하는데 절벽을 
방어시설로, 강을 자연 해자로 이용한 산성

 

‘크라스노야로프성’이라고도 하는데 절벽을 방어시설로, 강을 자연 해자로 이용한 산성이다. 성의 기본 평면은 반월형 형태를 하고 있으며, 강에서 보이는 산성의 외형은 대동강을 낀 평양성과 백마강을 낀 부소산성을 연상시킨다. 내성, 외성, 동암성 등 세 구역으로 이루어졌다. 외성은 전체 길이가 8㎞이상이 되며, 성의 외벽은 일부 2~3중으로 되어있다. 성벽 높이는 3~5m정도이다. 

1950년대 조사에서 내성 내부에서 100여개의 주춧돌이 확인되어 대규모의 목조건물지가 있었던 곳으로 확인되었다. 1995년 극동고고학연구소에서 발굴한 성 내부의 경사면에 위치한 집 자리에서는 주겆의 외벽을 돌아가는 온돌구조가 발굴되었다. 또 12세기 송, 원대의 도자기 편과 청동제품 및 9세기의 당백자 편도 출토되어 발해의 문화를 알려주고 있다.

 

성안에는 넓은 공터가 자리 잡고 있고, 성위에서는 멀리 우수리스크 전체 모습을 살펴볼 수 있다. 성 밖에는 아직 토성이 남아있으며 성 밖을 흐르는 수이푼강이 자연적인 해자로서 적의 침략을 막아주는 보호시설이라고 할 수 있다. 

사업자 정보 표시
| 사이버몰의 이용약관 바로가기

'감자통 웹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신한촌 기념비  (0) 2019.04.23
발해성터 추정지  (0) 2019.04.09
우쬬스 언덕(러시아 하바롭스크)  (0) 2019.04.02
볼로차예프카전투희생자추모탑  (0) 2019.03.17
이상설 유허비  (0) 2019.03.17
이동녕선생 거주지  (0) 2019.03.17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