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임시정부요인 피난처
- 감자통이야기
- 2022. 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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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강성 가흥시 일휘교 17호
대한민국임시정부가 항주에서 활동할 때 이동녕을 비롯한 임시정부 요인들이 잠시 피난 생활을 하던 곳
한국임시정부 요인들의 거주지는 가흥시 일휘교(日暉橋) 17호에 위치해 있다.
윤봉길의사의 상해 홍구공원 투탄의거 직후 김구는 가흥으로 피신하였다.
이때 이동녕ㆍ박찬익ㆍ엄항섭ㆍ김의한 등과 그 가족들도 가흥으로 피신하여 이곳에서 생활하였다.
일휘교 17번지는 김구가 피신하여 있던 매만가 76번지와 약 300m 정도 떨어져 있다.
일휘교 17호 건물은 청조 말년에 나무와 벽돌로 만들어졌다.
2층 건물로 네 칸의 방과 마당이 있다.
총 부지 면적은 904㎡이며, 전시 면적은 332.5㎡이다.
1995년 가흥시가 자체적으로 보수 공사를 진행하여 대한민국임시정부 관련 사진 및 당시 사용했던 물품 등을 전시하였다.
2001년에 다시 가흥시와 한국 독립기념관이 공동으로 대대적인 내부 보완 작업에 착수하여 전시자료를 대폭 교체하는 작업을 마치고, 그해 12월에 새롭게 개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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