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영반점(청태2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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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강성 항주시 인화로 22호

 

대한민국임시정부가 상해를 떠나 항주에 

도착한 직후 청사로 사용했던 건물

 

 

대한민국임시정부는 1932년 4월 윤봉길의 투탄의거 직후 일제의 감시와 검거를 피해 상해를 떠나 항주에 도착하였다.

대한민국임시정부가 항주로 이전한 후 처음으로 사용한 청사가 청태 제2여사였다. 

 

이곳 32호실에 대한민국임시정부 군무장 김철이 머물고 있었고, 임시 국무위원회가 개최되기도 하였다.

현재는 인화로 22호로 지번이 바뀌었고, 청태 제2여사 자리에는 군영반점이 자리잡고 있다. 

 

  군영반점은 항주시 인민정부상업국 소속인 음식복무공사에 속한 국영여관 음식점이다. 외부 모습은 원형이 많이 훼손되어 있지만,

안쪽에는 아직도 모습이 남아있다.

대한민국임시정부는 이곳 청태 2여사에서 잠시 머물다가 호변촌 23호로 이전하였다. 그러나 이전한 시기는 분명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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