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쬬스 언덕(러시아 하바롭스크)

우쬬스 언덕(러시아 하바로브스크)

Утёс на берегу Амура в парке культуры и отдыха, город Хабаровск. 
하바롭스크주 하바로브스크 문화휴식중앙공원 뒷편의 아무르강변

 

1918년 9월 한인사회당 간부들이 백위파에 체포되어 끌려온 곳

 

1918년 9월 한인사회당 간부들이 백위파에 체포되어 끌려온 곳이다. 1918년 8월 출병한 일본군이 9월 초에 하바롭스크를 점령하자, 한인사회당 간부들은 각자 도피하였다. 김알렉산드라·유동열·이인섭·김립 등 10여 명은 바론 코르프호를 타고 아무르 강을 거슬러 흑룡주(아무르주)로 도피하려고 하였다. 그러나 도중에 백위파에게 체포되어 하바롭스크로 압송되었다. 유동열·김립·이인섭 등은 중국인으로 행세하며 무사히 석방되었으나, 김 알렉산드라는 카르미코프의 백위파군에 의하여 심한 고문을 받고 9월 16일 ‘죽음의 골짜기’에서 처형되었다. 
선착장에서 공원 쪽을 바라보면 강 쪽으로 나온 언덕이 있는데 이것이 우쪼스 절벽으로 러시아의 예술가들이 백위파를 찬양하는 곡 연주를 강요받았으나 거부한 때문에 처형되어 강으로 던져졌다. 이 때문에 우쪼스절벽은 하바롭스크의 절두산이라 할만하다. 이런 배경에서 우쪼스절벽은 김 알렉산드라를 비롯한 러시아혁명가들의 처형 장소로 전설처럼 알려져 왔다.
우쪼스 절벽은 아무르 강이 잘 내려다보이고 뒤에는 무라비예프-아무르스키 총독의 동상이 있다. 절벽 밑의 산책로 바위에는 하바로스브스크를 개척한 하바로프와 그의 동료를 기념하는 동판부조가 부착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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